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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작부터 난관' 미국 신임 국토안보장관 취임...'프로 이종격투기' 이력 눈길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25 20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처음으로 교체한 국토안보부(DHS) 장관의 후임이 24일(현지시간) 임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웨인 멀린 신임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멀린 장관이 DHS에 있으면서 우리는 불법 외국인 범죄자들을 우리나라에서 추방하는 기록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방 상원 의원(공화·오클라호마) 출신인 멀린 장관은 아메리카 원주민인 체로키족 혈통이며,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프로 이종격투기(MMA)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멀린 장관이 상원에서 유일한 원주민 출신 의원이었다고 소개하며 "체로키 부족 출신으로서 내각에서 봉사하는 최초의 인물이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상원은 23일 본회의를 열어 멀린 장관 후보자의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4표, 반대 45표로 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에서 랜드 폴(켄터키) 의원이 민주당 대다수 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으나, 민주당에서도 존 페터먼(펜실베이니아), 마틴 하인리히(뉴멕시코) 등 의원 2명이 찬성하면서 인준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멀린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크리스티 놈 전 장관을 경질하면서 후임을 맡게 됐지만, 임기 시작부터 부처 운영에서 난관에 부딪힌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놈 전 장관 재임 시절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펼쳐진 불법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강경 단속 작전에서 DHS 산하 이민세관단속국(ICE) 등에 소속된 요원들이 쏜 총에 미국 시민 2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DHS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민주당은 ICE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며 DHS 예산 처리를 거부, 부처가 지난달 중순부터 셧다운(일시적 업무정지)에 들어갔고, 무급 업무에 지친 교통안전국(TSA) 직원들의 잇따른 퇴직 등으로 미국 내 공항에서 승객들의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멀린 장관은 연방 상원 국토안보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ICE 운영에 대해 "더 나은 접근법이 있다"며 개선 의지를 밝혔으며, 그간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부정적 측면에서 주목을 많이 받은 DHS가 6개월 후 "매일 뉴스의 1면을 장식하지 않는 게 내 목표"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DHS 예산과 '투표 시 유권자 신분증 제시 의무화' 법안(일명 `SAVE` 법안)의 연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250837186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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